보도자료

한국 중.고배구연맹, 급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시에 생수3천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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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9-03-05 10:02 조회 :1,096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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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고배구연맹(신장용) 회장은 20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에서 무릉배 경기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를 방문했다.


이날, 태백시를 방문한 최영한 한국중.고연맹 부회장. 김은철 전무이사. 이호철 총무이사. 임덕선 시설이사는 강원도내 태백시가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에 시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있는 어려움을 위로하고자 배구인들의 마음을 모아 생수 3천통을 트럭에 싣고 방문했다.


한국 중.고연맹회장을 대신에 최영한 부회장은 자연적으로 찾아온 가뭄을 인위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고통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마음은 모든 인간의 기본적인 마음이라며, 이렇게 어려운 시련을 접한 태백시민들에 작은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고연맹 임원들의 방문을 받은 박종기 태백시장은 밝고 환한 미소로 반갑게 배구관계자를 맞으며, 한국미래 청소년들의 스포츠 대제전을 가까운 동해에서 개최 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알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불황과 사회적으로 매우 어수선한 시점에 선수운영 등 어려운 환경에 있으면서 배구인들의 따뜻한 마음은 태백시민들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물 한방울, 한방울이 모여 거대한 바다를 이루듯이 배구인들의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한국중고배구연맹이 한국 청소년의 미래 성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드높이고, 배구발전에 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지역적인 태백시의 특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문화레저 산업발전에 다각적인 비젼을 제시하고, 어려운 경제난 해소에 배구스포츠 경기를 태백시에서 개최 의사를 밝히는 등,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홍보이사

댓글목록

적토마님의 댓글

적토마 작성일

태백에서 전국배구대회를 치룬다니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모쪼록 하루빨리 가뭄에서 벗어 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꼭 배구 경기 구경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