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배구연맹,태백시와 태백산배 개최 협정서 체결 해"

한국 중.고연맹(회장 신장용)은 2. 20일 태백시에서(박종기시장)과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중고연맹 회장 신장용을 대신 해 최영한 부회장이 김은철전무와 이호철 총무이사를 대동하고, 태백 시장실을 방문 태백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 데 협정서를 작성하고 서명했다.

 협정서는 한국 중.고 배구연맹은 강원도 태백시(체육회)와 태백산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개최에 대하여 협정을 체결 한 것으로 명칭을 태백산배로 하고, 매년 강원도 태백시에서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를 개최 한다는 내용이다.

 태백시와 중고연맹은 TV중계 등 경기장 부대시설 정비로 경기용 기구와 경기장시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협의했다.

 또, 대회 3일 전 부터 경기장을 완전히 개방토록 해 한국미래 청소년 중.고 배구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또 협정서에 누락 된 부분과 지원에 대해서는 물가 연동제에 따라 대회개최 지원비는 상호 협의하여 조정하겠다고 밝히고,지역경제활성화,성장동력 산업육성, 지역인재 양성, 삶의 질 증진, 환경복원 및 활용, 품격 높은 도시디자인,자치역량강화 등 시정목표 내용을 섬세하게 참석한 중고연맹 임원들에게 소개했다.

 또, 박시장은 관광스포츠산업 경쟁력 제고와 태배산 눈축제,전국 제일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해 역대 최고 유료관광객,태백다운 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국민체육센터 건립 체결과 보조구장 준공 등 멀티 스포츠타운 실시설계 용역을 이미 착수한 성과라며 태백시의 아름다운 국민관광 스포츠도시의 메카임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시장은 시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것은  태백시가 한반도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다며 민족의 영산 태백산과 한강.낙동강 오십천이 발원하는 유서깊은 도시라며 꿈의 휴양도시를 조성하고자 스츠산업및 관광사업을 밸트화 하는 등 스포츠하면 태백! 관광하면 태백! 으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한국 중.고배구 연맹 배구인 가족모두가 태백시를 찾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신장용 회장을 대신해서 참석한 최영한 부회장과 김은철 전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꿈의 도시를 설계하는 박시장의 뜻을 감동있게 들었다며, 한국배구의 기초중심에 만조적인 성장과 성과에 잠재력이 그 중심에 있는 한국 중.고배구선수들이 태백시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아름다운 태백시의 정서를 이어받아 태백시를 다시 한번 더 찾고 싶은 발걸음이 재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성직자 프랑스 피에르 신부 말을 인용 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사랑을 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주어진 얼마간의 시간 일 뿐이라며," 선수들에게 경기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과학적인 사고인식을 높히고, 인간중심의 사람냄새 나는 한국 중.고배구연맹이 될 수 있도록, 신장용 한국 중.고 연맹회장과 더불어 관계자 모두가 노력을 아끼지 않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