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춘계 한국 중.고 남녀배구대회 개최관련 신장용 회장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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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9-04-01 10:07 조회 :1,286회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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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배구선수와 가족,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봄을 재촉하는 산수유 꽃,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의 싹을 한 방울 한 방울 피울 이때, 쉽게 만날 수 없는 대자연의 자랑인 아름다운 산천 이곳! 단양에서 2009년도 춘계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청소년의 미래를 담을 성장기에 춘계배구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동성 단양군수님과 신기용 의장님을 비롯한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평소 저는 단양에 대한 애정이 많은 고향과 같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三寒四溫(삼한사온)이 뚜렷함과 사계절이 감칠맛 있는 아름다운 금수강산이지만 단양은, 오랜 역사가 자랑하는 대자연이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꼭 가보고 싶은 단양만의 아름다운 음색이 어느 고장보다도 깊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배구인과 가족 임원관계자들이 정직한 자연의 숨결을 마시고, 단양의 깊은 문화와 자연을 심취하며, 명산의 기운을 받아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선수와 임원, 그리고 배구를 사랑하는 가족여러분!
우리 인간은 이기적인 본능으로 똘똘 뭉친 것 같지만 껍질을 파고 들어가면 다른 한쪽에는 이타적인 본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분열하고자 하는 욕망도 있기도 하고, 통합하고자 하는 욕망도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분업화 되고, 다원화되면서 이기와 분열 쪽으로만 내달리고 있는 것을 최근 들어 더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 이면의 “이타”와 “통합”의 욕구를 충족시킬 기회가 좀처럼 없는 가운데 그래도 있다고 하는 욕구라면 그게 바로 스포츠가 주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배구경기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공중에서 분해되면서도 떨어지면 안 되는 배구 볼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이 스포츠는 지역과 계층, 빈부를 떠나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강인한 흡인력을 지닌 스포츠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더 멀리 더 높이 화해와 우정으로 공중해서 만나는 균형감이 공존하는 배구의 사랑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들과 우정의 축제에 서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이곳 단양에서의 춘계배구는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기도 하지만 고귀한 추억의 가치를 많이 만들어 내고 이끌어 가는 도전의 출발은 이제 여러분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문득, 아름다운 단양에서 만나고 보니, 참가한 선수들이 모두 청소년이기에 꿈나무들의 미래를 생각하다보니 저의 자설적인 생각이 한 아름 떠올라 메시지를 남기고 싶습니다.
배구선수로서 스포츠는 인간의 고도가치의 훈련이고, 자신과의 싸움이며, 도전이기도 합니다. 운동으로 성취하는 보람가운 데는 더 큰 보람의 가치를 찾는 다면 성장기의 소통은 자아를 발견하고 인간관계를 증축 시키는 바램을 소원해 보는 것입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안중근의사의 말이나,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지난 몇 세기에 걸쳐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의 대화하는 것 같다.” 라고 말한 데카르트의 말들은 우리청소년배구선수들에게 익숙하게 들려오는 독서의 명언일 것입니다.
분명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만들고, 사색은 사려깊은 사람을 만들고, 논술은 확실한 사람을 만든다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이야기들이 떠오릅니다.
여러분은 분명 한국배구의 미래를 짊어진 꿈나무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성장기의 더 없이 중요한 시기를 접한 배구선수이기도합니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여러분의 성장기에 어디 선수들만의 과제 많은 아니지만, 춘계배구를 위해 여기 함께한 지도자 임원 등 모두 새겨보는 배구가족이 되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사랑하는 배구선수와 임원 그리고 가족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아름다운 삶의 발견을 이곳 단양에서 새롭게 찾기를 바라며, 한 아름 가슴에 안고, 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하고, 패기가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아름다운 대자연 안에 변화지 않고 살아가는 단양군민 모두가 더 행복한 축제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며, 2009춘계배구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정성을 보내주신 많은 관계자 임원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09 년 4월 2일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 신 장 용
봄을 재촉하는 산수유 꽃,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의 싹을 한 방울 한 방울 피울 이때, 쉽게 만날 수 없는 대자연의 자랑인 아름다운 산천 이곳! 단양에서 2009년도 춘계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청소년의 미래를 담을 성장기에 춘계배구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동성 단양군수님과 신기용 의장님을 비롯한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평소 저는 단양에 대한 애정이 많은 고향과 같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三寒四溫(삼한사온)이 뚜렷함과 사계절이 감칠맛 있는 아름다운 금수강산이지만 단양은, 오랜 역사가 자랑하는 대자연이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꼭 가보고 싶은 단양만의 아름다운 음색이 어느 고장보다도 깊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배구인과 가족 임원관계자들이 정직한 자연의 숨결을 마시고, 단양의 깊은 문화와 자연을 심취하며, 명산의 기운을 받아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선수와 임원, 그리고 배구를 사랑하는 가족여러분!
우리 인간은 이기적인 본능으로 똘똘 뭉친 것 같지만 껍질을 파고 들어가면 다른 한쪽에는 이타적인 본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분열하고자 하는 욕망도 있기도 하고, 통합하고자 하는 욕망도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분업화 되고, 다원화되면서 이기와 분열 쪽으로만 내달리고 있는 것을 최근 들어 더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 이면의 “이타”와 “통합”의 욕구를 충족시킬 기회가 좀처럼 없는 가운데 그래도 있다고 하는 욕구라면 그게 바로 스포츠가 주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배구경기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공중에서 분해되면서도 떨어지면 안 되는 배구 볼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이 스포츠는 지역과 계층, 빈부를 떠나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강인한 흡인력을 지닌 스포츠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더 멀리 더 높이 화해와 우정으로 공중해서 만나는 균형감이 공존하는 배구의 사랑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들과 우정의 축제에 서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이곳 단양에서의 춘계배구는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기도 하지만 고귀한 추억의 가치를 많이 만들어 내고 이끌어 가는 도전의 출발은 이제 여러분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문득, 아름다운 단양에서 만나고 보니, 참가한 선수들이 모두 청소년이기에 꿈나무들의 미래를 생각하다보니 저의 자설적인 생각이 한 아름 떠올라 메시지를 남기고 싶습니다.
배구선수로서 스포츠는 인간의 고도가치의 훈련이고, 자신과의 싸움이며, 도전이기도 합니다. 운동으로 성취하는 보람가운 데는 더 큰 보람의 가치를 찾는 다면 성장기의 소통은 자아를 발견하고 인간관계를 증축 시키는 바램을 소원해 보는 것입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안중근의사의 말이나,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지난 몇 세기에 걸쳐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의 대화하는 것 같다.” 라고 말한 데카르트의 말들은 우리청소년배구선수들에게 익숙하게 들려오는 독서의 명언일 것입니다.
분명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만들고, 사색은 사려깊은 사람을 만들고, 논술은 확실한 사람을 만든다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이야기들이 떠오릅니다.
여러분은 분명 한국배구의 미래를 짊어진 꿈나무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성장기의 더 없이 중요한 시기를 접한 배구선수이기도합니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여러분의 성장기에 어디 선수들만의 과제 많은 아니지만, 춘계배구를 위해 여기 함께한 지도자 임원 등 모두 새겨보는 배구가족이 되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사랑하는 배구선수와 임원 그리고 가족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아름다운 삶의 발견을 이곳 단양에서 새롭게 찾기를 바라며, 한 아름 가슴에 안고, 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하고, 패기가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아름다운 대자연 안에 변화지 않고 살아가는 단양군민 모두가 더 행복한 축제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며, 2009춘계배구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정성을 보내주신 많은 관계자 임원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09 년 4월 2일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 신 장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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