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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배 전국 중·고 남녀 배구대회 개막… 23일까지 45개팀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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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9-03-05 10:00 조회 :99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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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국내 남녀 중고 배구의 왕중왕을 가리게 될 2009 동해 무릉배 전국 중고 남녀 배구대회가 17일 개막됐다. 이날 오후2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엔 45개 출전팀 선수와 기관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 성공 대회를 예감케 했다. 신장용 한국 중고배구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앞장서온 이상룡 동해시 체육기획 담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황금성 광희고 선수와 선주혁 심판 등은 선수와 심판 선서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공정한 심판을 벌이기로 다짐했다.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은 대회사에서 “동해 무릉배 배구대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기 동해시장은 환영사에서 “동해 무릉배 배구대회는 지역 체육과 경제 활성화 등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장용 한국 중고배구연맹 회장은 격려사에서 “동해 무릉배 배구대회는 한국 배구의 미래를 밝혀줄 모범 대회”라고 했다. 이번 대회 참가팀들은 오는 23일까지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전 등 경기를 벌이며 정상 정복의 투지를 불사른다. 남중부 16개팀과 여중부 9개팀 등은 국민체육센터, 남고부 13개팀과 여고부 7개팀 등은 동해체육관에서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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